20% 이상인 사회를 초고령화사회,
14% 이상인 사회를 고령사회라 정의 하고 있다.
이 기준에 의하면
고령사회를 지나 초고령화사회를 바라보는 우리나라.
특히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부머가 무려 약700만명에 달하는
우리나라에게 있어서
노인문제는
이미 사회문제가 된지 오래다.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경륜과 경험을 활용하고,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희망을 갖게하는
기관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강릉시 병산동에 위치한 강릉시니어클럽이 그곳이다.
마당에는 장독대가 가지런하고,
직접만든 메주가 맛있게 떠가고 있었다.
청국장과 간장,된장,고추장, 막장, 청국장가루를
제조 판매한다는 장류사업단의 솜씨이리라.
어머니의 마음으로 정성을 들여 만든 제품들은
품질을 보증할 뿐만아니라 저렴하여
조기 품절된다고 하니 서둘러야 한다.
작업장 분위기 한 번 보실까요,
안전, 건강, 위생을 모토로 하는 작업장은 깔끔 그 자체.
믿을만하지요?
강릉시니어 클럽의 주력사업 중의 하나는
역시
한송정카페.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이
정성을 들여 만들어 주시는 커피 맛!
뭘 그리 놀라나...
그러나 카페는 역시 분위기가 한 몫하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
어때요, 분위기 그만이지요.
편히 즐기시고
돌아가실 때.
다양한 품목을 자랑하는
마트에 들러 가세요.
강릉시니어클럽에서는 그 밖에도
많은 사업을 하지만.
미용실 사업 역시 인기라고 한다.
이름하여 "은빛 미용실 사업"
"은빛 미용실 사업"은
벌써 2호점을 개점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하니
지나가는 길에 "은빛 미용실"이 보이면
들러주세요.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실버 미용사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다양한 경륜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실버들이 운영하는
강릉시니어클럽에서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시는 분은
www.gnsc.co.kr 에서 신청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