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015년도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 추진을 위하여 오는 3월 6일 오전 9시 30분 시청 2층 대강당에서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서는 올해 진행되는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신명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라는 주제로 2018 올림픽 스마일 캠페인 시민강사의 강의를 실시하고 다음날부터 이어서 2015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금년도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국비 및 지방비 등 총 23억 5천7백만원을 투자하여 공공분야(전국형, 지역형)의 2가지 유형 사업과, 청국장사업, 영농사업, 미용실사업, 카페사업, 할인마트사업, 인력파견사업, 연 사업단, 누룽지제조 사업 등 7개의 민간분야(창업형, 취업형) 사업단으로 추진하게 된다.
올해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예년보다 70여 자리가 늘어난 1,188자리로 대부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일하게 된다.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은 4개 기관(강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유경노인복지센터, 강남노인복지센터)으로 참여 어르신들의 교육 등 근무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자체사업으로 19백만원을 투입하여 도심지 내 주요 도로변 및 상가 밀집지역 내 불법 벽보와 전단지(명함형) 등을 수거하는 사업을 마련하여 3월부터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내용 또한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학교 배식도우미, 도시환경지킴이, 지역사회환경개선보호, 지역아동센터연계지원, 보육교사도우미, 독거노인 이웃사촌 만들기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마련하여 저소득 노인에 대한 소득보장의 내실화를 기하는 데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의 초점을 맞추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유용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특성화된 맞춤형 일자리를 중점 개발하여 노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사회적 이익제고 및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일자리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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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http://media.daum.net/press/newsview?newsid=20150305102914960